시간은 근육이다.
한국에 온지 이제 3주가 조금 넘었다. 이것 저것 시간을 쪼개어서 많은 것을 하고 싶지만, 백수가 제일 바쁘다고, 정말 시간이 없네;;; 바쁘네... 사실 나의 게으름이 가장 큰 문제겠지만, 나름 뽈뽈 거리며 여기저기 기웃 기웃 거리지만, 조금 둘러 가면 어떠랴는 생각을 가지고, 멀리 바라보고 갈려고 한다... 조급한 마음을 가지고, 일사 천리로 착착 진행을 하고, 바락 바락 기를 쓰며, 한 여름에 땀을 뻘뻘 흘리며 달릴 수도 있지만, 워낙 땀이 많은 나이기도 하고, 이번 기회를 새로운 전환점으로 도장을 찍은 상황에서, 조금만 더 여유를 부려 볼까 한다... 사실 이렇다, 저렇다 내세 울 것은 없지만, 그렇다고 이렇다 저렇다 딱히 못 하는 것도 없어서,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고 하지 않았는가? 배우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