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 썸네일형 리스트형 질풍노도의 시기 중의 한 과정 그냥 이렇게 저렇게 산다... 짜달시리 특별 하다고 할 것도 없이, 짜달시리 바보 같다고 할 것도 없이, 그냥 이렇게 저렇게 산다. 고름이 잔뜩 끼어 있다가, 이제서야 서서히 아물기 시작한 상처가 가끔씩 너무 따가운 그런 밤도 있지만 그래도 그냥 이렇게 저렇게 잘 산다. 초록색 잎파리와 함께, 시간여행을 하기도 하고, 희노애락을 느끼기도 하고...그냥 그렇게 기대며 산다. 지금보다 시간이 좀 더 지나고, 다시금 하늘위에서 오늘을 내려다 보고 있을때, 그때 생각하겠지...외로웠었구나 라고. 아직은 이게 외로움인지, 방황인지, 후회감인지 잘 모르겠다... 사랑인지도...이젠 잘 모르겠다. Button down life 라고 하지...그냥 그렇게 저렇게 산다. Norah Jones 가 너무 좋다...ㅎㄷㄷ....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