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질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젠 늙었나...? 2달만 더 있으면 한국 나이로 28 이다...ㅎㄷㄷ 외국에 있으면서 딱히 김치를 미치도록 먹고 싶다거나, 한국 음식이 미치도록 먹고 싶다거나 그랬던 적이 없었는데...요즘은 미치도록 먹고 싶은 정도는 아닌데, 음식을 먹을때의 그 느낌이 너무 그립니다. 혼자 생활하다 보니 이게 외로워서 그런건지, 아니면 정말 사람들 말처럼 늙어서 그런건지...헐... 나이가 하나 둘씩 들어서 그런건지, 몇개월 전만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았던 나의 덜떨어진 행동들이 이젠 어색하다... 길거리에서 춤을 춰도, 노래를 부르며 뛰어 다녀도, 소리를 질러도...자유롭다고 생각했었는데, 어느덫 어색해져 버렸다... 혼자 춤을 추고 있어도 어색하게 느껴 질 정도면...후훗... 외로워서 그런건지, 아니면 혼자 너무 벽을 쌓고 놀아서 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