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좋았던 시간들, 여러번 있었었다...기억은 딱히 나진 않지만, 여러번 있었던거 같다...지금같이 내 성격이 지랄맞게 된 이유도 어쩌면 너무 좋았던 시간들이 많았기 때문이 아닐까? 행복했던 시간들, 이것 또한 여러번 있었다...시험에 합격하고, 원하던 걸 얻고, 사랑을 확인하고, 사랑 고백을 받고, 칭찬을 듣고, 잠깐이나마 행복 할 수 있었던 시간들을 다 포함한다면 셀 수도 없을것이다... 잼있었던 시간들, 매순간 잼있게 보낼려고 하는 편이지만, 요즘은 그게 잘 안된다...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느긋하게 기다리면 될 것인데...기다림이란거 좋아하는 사람 아무도 없다고 하지만, 난 정말 싫어하나 보다... 흥분됐던 시간들, 아마 제일 흥분이 됐던 시간들은 어떤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길때...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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