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e, maself

L.O.V.E 유치함...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불같은 사랑을 하고, 철썩같은 약속을 하고, 희안한 질투를 하고...
이성적인 생각 보다는, 감상적인 생각으로 그 사람을 그리고...믿고...따르고...

짧다면 짧은, 길다면 긴 시간을 보내면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노력하게 되고,
각자의 자리를 찾고싶어 하며,
각자의 위치를 그리워 할 때도 있으며,
사소한 말 다툼이 깊은 골을 만들고,
그곳엔 서로가 없다는 것이 점점 당연해 지고...
별거 아닌 개미 똥꼬만한 말에 신경쓰고,
대화가 줄어들고, 연락이 줄어들고,


변하고 또 변하고 끊임없이 변하고...

잠시 쉬어가자...
너무 오랫동안만이 아니라면 잠시만...


사랑, 그 유치함...하지만 나조차도 어쩔 수 없는...

난 그래도 유치한 사랑이 좋아..ㅠㅠ